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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형이야?”… 배달 하다가 5년전 잃어버린 강아지와 ‘재회’한 배달부


기적 같은 재회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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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온라인 매체 hk01은 대만에서 배달부로 일을 하는 남성이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靠北熊貓

남성 A씨는 평소처럼 배달 주문을 받고 아파트로 음식 배달을 갔다.

여느 때처럼 계단을 올라가고 있던 때에, 익숙하게 생긴 닥스훈트 한 마리를 마주쳤다.

닥스훈트 강아지는 계단 위에서 A씨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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靠北熊貓

A씨는 순간 눈을 의심했다.

닥스훈트의 생김새가 5년 전 잃어버린 강아지와 너무 똑같았기 때문이다.

靠北熊貓

A씨는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강아지의 이름을 불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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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닥스훈트는 자신이 맞다는 듯이 크게 짖으며 반갑게 A씨를 향해 달려왔다.

A씨는 음식 배달을 하며 사정을 물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그러자 음식을 주문한 손님은 5년 전 길에서 잃어버린 강아지를 발견하고 보호하는 중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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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진짜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손님은, 원래 가족의 품으로 닥스훈트를 돌려보내 주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이 기적 같은 사연에 홍콩을 포함한 전세계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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