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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안락사 시키러 가는 길. 목줄 잡기도 싫다” 정신병 있는게 확실한 20대 녀가 올린 글 (+댓글)


“멍청한 시추, 잘 가,,,반려견 안락사 인증샷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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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반려견 안락사 인증샷”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글이미지

한 여성이 자신의 반려견을 안락사 시킨다고 SNS에 자랑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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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보리(반려견 이름) 안락사 시키러 가는 길. 목줄 잡기도 싫다”라고 적어서 올렸다.

사진 속에 보이는 한 여성이 강아지를 목줄 채운 채 어딘가 가는 사진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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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다는 친구들도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A씨의 친구는 “항문에 똥이 달렸다”, ‘누가 좀 그냥 꽁짜로 가져가라” 라는 등 강아지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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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도 “팔리지도 않고 인생 힘들다”라며 충격적인 말을 서슴없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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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콱 그냥 졸라죽여버릴 걸 그랬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른 친구가 A씨에게 지적을 하자 “꺼져 바로 묻어버리기 전에”라며 자신의 행동을 나무라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어 달린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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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밥인지 똥인지도 구별 못하는 멍청한 시추”, “아까 비숑이 창문에 목 내밀고 있으니까 창문 올려버리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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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씨는 논란이 확산되자 글을 삭제하고 계정도 폐쇄했다.

하지만 반려견의 생사는 불투명하고 누리꾼들은 ‘이미 세상을 떴을 것’ 이라며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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