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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 알바녀한테 쪽지 받았는데, 유명 걸그룹 멤버였어요”


걸그룹 ‘엘리스’의 멤버 유경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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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알바 뛰면서 본인 그룹 홍보하는 걸그룹 멤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엘리스’의 유경에게 쪽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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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아이돌이 알바하는 거 처음봐서 신기했다.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착하더라”고 전했다.

유경 인스타그램

이어 “쪽지 하나하나 쓴 정성이 대단해서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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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에는 유경이 직접 적은 것 같은 친필 문구가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유경은 “5년차 걸그룹 엘리스 멤버 유경이다. 앞으로 더 많은 대중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엘리스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 그리고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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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적으며 홍보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엘리스’는 지난 2017년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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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은 웹드라마 ‘찐엔딩’ 등에 출연하며 그룹 내의 인기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엘리스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해 2월 4번째 미니앨범인 ‘JACKPOT’이었다.

유경 인스타그램

이후 활동이 끊긴 만큼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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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브걸 보면 늦어도 언제 잘될지 모르더라. 존버 성공하길”, “엘리스 노래 좋은데 안타깝다”, “이런 친구들이 잘돼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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