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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이다 엄마랑 싸웠는데, 제가 잘못한 건가요??”…커뮤니티서 논란 중인 사연


“음식 간섭하는엄마랑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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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모님과 싸운 네티즌의 사연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 A씨는 원래 잘 붓는 체질이라 짠 음식을 잘 먹지 않았다. A씨 어머니 역시 몇년 전 병을 앓은 후 짠 음식을 끊었다.

 

A씨는 “웬만하면 짠 걸 자제하는데 오늘은 라면이 땡겨서 아빠랑 끓여먹었다. 그런데 엄마가 옆에서 잔소리를 하더라”고 말했다. A씨가 냄비에 물을 끓이고 수프를 넣자 이를 보던 어머니는 냄비에 물을 더 붓고, 당근과 애호박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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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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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A씨가 다른 냄비에 새로 물을 끓이자 어머니는 “꼭 이렇게 반항해야겠냐”며 화를 냈다.point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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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가 “그건 그거대로 먹고 라면은 라면답게 먹겠다”고 하자 어머니는 라면물을 버렸다.point 5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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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엄마가 울면서 방에 들어가시더라.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려고 밖에 나왔는데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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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마도 딸 입장도 이해가 간다”, “그래도 어쩌다 한 번 먹는 건데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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