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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도 안 해놓네”…연애하는 것 티 안내는 이유 TOP 4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며, 이유가 궁금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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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는데, 이와 관련해 그렇다면 연애를 하면서도 티를 굳이 내지 않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다섯 가지를 꼽아봤다.

#1. 연애에서 이별까지. 모두가 알게 된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연합뉴스

프로필 사진을 내리면 친구들로부터 바로 오는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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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어?”, “사진 왜 내렸어?” 등 주변인들의 오지랖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애초에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는 것.

#2. ‘여지’를 남겨두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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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SBS 드라마 ‘나쁜남자’

일부러 연애 중인 티를 내지 않는 최악의 이유로는 다른 이성들과의 만남을 위한 ‘여지’를 남겨두기 위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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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이긴 하지만 의외로 이런 케이스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3. 사실 조금 부끄럽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SBS 드라마 ‘나쁜남자’

사귀는 사람의 외모나 직업 등 내세울 것이 없어서 굳이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하지 않는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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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애는 두 사람이, 보여주기 식은 싫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SBS 드라마 ‘나쁜남자’

연인과 행복한 모습, 데이트를 하는 것은 두 사람이 공유하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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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직장 동료나 가족들이 볼 수 있는 메신저에 올려놓는 것은 괜한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으므로 싫다는 의견이었다.

특히 몇 몇은 사진을 올리면 부모님의 눈치를 보게 된다며, 일부러 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올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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