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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못생겼다는 5살 아이를 단무지로 때렸어요”…온라인서 난리난 여성 사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분식집에서 아이랑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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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올라온 “5~6세 여자아이를 단무지로 때려줬어요”라는 글이 재조명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성 A씨는 터미널 근처 분식집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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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옆 테이블에 있던 여자아이가 계속 빤히 쳐다보길래 ‘왜 이렇게 쳐다보냐’고 묻자 ‘못생겨서’라고 반말하더라”고 말했다. 아이의 엄마는 풉 웃으며 아이에게 주의를 줬지만, 아이 엄마의 태도에 기분이 나빴던 A씨는 “응 너도”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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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갑자기 여자아이가 울더니 내 머리로 단무지 그릇을 던졌다.point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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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온 단무지를 여자아이한테 인정사정없이 던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point 38 | 상황이 복잡해지자 식당 아주머니도 달려와 “애가 버릇없이 행동하는데 엄마가 그걸 보고만 있냐”고 말했다.point 9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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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애엄마는 애들데 리고 도망치듯 나가고 나는 김밥 먹지도 않고 계산하고 나왔다”며 “아직도 우울하고 분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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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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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글만 읽었는데 열받는다”,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사람한테 던지는 거 처음 아닐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7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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