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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어플로 주문한 배달음식에서 ‘콘돔’ 쓰레기가 나왔습니다”

gettyimagesbank(좌)/China Times News(우)


한 남성이 야식으로 먹기 위해 주문한 배달 음식에서 ‘사용한 콘돔’이 들어 있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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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중국 차이나 타임즈뉴스는 야식으로 먹은 배달 음식에서 사용한 콘돔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남성 장 난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매체에 따르면 장 난은 저장성 주지시에 살고 있다. 얼마 전 그는 가족과 함께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야식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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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음식을 받은 그는 다른 가족들끼리 먹으라며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아내의 비명을 듣고 잠에서 깼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방에서 나온 그는 배달 음식과 그 음식을 손으로 가리키며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족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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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음식 속에서 끝이 묶여있는 콘돔으로 추정되는 물체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를 발견했다.

 

그는 즉시 음식점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항의했으나 음식점 측은 “작은 풍선이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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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Times News

그러나 의심을 떨치지 못한 장 난은 경찰에 해당 업체를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장 난이 제출한 증거 자료와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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