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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예쁜 여자 입냄새 맡았는데, 저 변태인가요?”


황당한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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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예쁜 여자의 입냄새를 맡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버스에 탔다가 아름다운 여성을 마주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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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줄서서 버스 탔더니 앞에서 2번쨰에 자리가 나서 앉았다. 뒤따라 들어오던 피부 하얗게 예쁜 여자가 내 앞에 섰다”고 밝혔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이어 “(여자가) 통화를 하는데 뭔가 답답해 하면서 싸우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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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여성은 A씨의 앞에서 “하. 진짜 답답해. 하”라며 한숨을 쉬었다고 한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A씨는 “얼마나 화가 많이 나셨는지 한숨을 쉴 때 입김이 내 코까지 강하게 왔다. 양치질 한지 얼마 안됐는지 정말 깨끗한 살냄새 같은 입김이 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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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자가 ‘하’ 할 때마다 숨을 깊게 빨아들이면서 입김을 다 빨아먹었다. 안 들키려고 숨을 마실 때 어깨를 안 들썩 거리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그렇게 A씨는 여성의 입냄새를 7번 마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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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근데 여자들 중에 입냄새 좋은 여자들 있긴 함”, “너무 더럽다. 진짜 미친 사람 같음”, “별의별 XX가 다 있네”, “진짜 역겹다. 이걸 자랑이라고 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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