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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가 좋은 것 같다” 누리꾼들에게 극찬 받은 백종원 비밀 프로젝트


백종원 비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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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비밀리에 준비해 온 프로젝트를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이다.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지난 3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에는 ‘님아 그 시장을 가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백종원은 “오늘은 약간 출정식 느낌이다. 큰일을 하기 전에 제작진들과 고기도 좀 구워 먹고 마음을 다지면서 새로운 걸 해보려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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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역에 더 많은 관광 자원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여러분들이 지방에 가시게 되면 한 번 둘러볼 만한 곳을 찾아보겠다”라며 “제가 그동안 우리 제작 팀원 중에 몇 명을 비밀리에 계속 조사를 시켰다. 전국 각지에 있는 후미진 곳, 방치했다가 없어질 수도 있는 그런 아까운 곳들을 찾으라고 지시했다”라고 말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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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이어 “오해는 하지 않으셔야 할게, 맛집은 아닐 수도 있다”라며 “아무래도 위생 상태도 안 좋을 수도 있다. 그런 부분에서 욕은 안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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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해서는 “제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서 회사에 매출이 좀 있다. 그걸 가지고 왜 쓸데없는 짓을 하냐고 하실 수도 있다”라며 “그래도 장기적으로 지역과 관광지의 균형적인 발전이 생기면 그만큼 외식문화가 더 발전하는 거니까 가능성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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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그러면서 “지역 경제 콘텐츠를 시도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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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취지가 좋은 것 같다”, “안 그래도 여행 가면 뭐 먹을지 찾아야 하는데 참고해야겠다”, “지자체에서 해야 할 일을 해준다”, “휴가철에 손님이 갑자기 몰리면 감당하기 힘든데 그런 부분까지 감안한다면 정말 좋은 프로젝트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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