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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라서 폐경인 줄 알았는데..” 임신 소식 전한 유명 방송인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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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방송인 장영란(45)이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장영란 인스타그램

지난 14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믿겨지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아기천사가 저희 가족을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그는 “사실 많이 놀라기도 했고 당황스럽기도 했다. 꿈인지 생신지 구분이 안 가더라”라며 “열나고, 덥고, 날짜는 다 되어가는데 생리 소식은 없어서 폐경인 줄 알았다. 갱년기인가? 나도 늙었구나 했는데 임신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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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어 “사실 많은 분들이 태몽을 꿔줬다. ‘언니가 임신하는 꿈 꿨다’라고 문자 온 홍현희. 현희야 많이 놀랐지? 네 말이 맞더라”라며 “너무 아름다운 붕어 꿈을 꿔준 홍 실장 고마워. 영롱하고 반짝거리는 파란 시계 꿈을 꿔준 나의 비타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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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실 이 글도 백번 만번 고민하다 올린다. 아직 말씀드리기에 조심스러운 단계인데 제가 워낙 솔직한 스타일이라 사람들에게 숨기는 게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라며 “모든 일상이 저 같지 않아서 오해도 할 것 같고 누군가를 속이는 것 같아서 답답하고 힘들더라. 그래서 솔직하게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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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저 임신했다. 늦둥이 임신했다. 건강하게 태교 잘하고 방송도 잘하고 육아도 잘해보겠다”라며 “이 글이 임신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기운이 전파되길 온 마음 담아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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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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