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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하려고 했지만 더이상 못참아’…NCT팬들, 태용 탈퇴 요구서 발표


NCT 팬들 중 일부가 그룹 엔씨티의 멤버인 태용의 탈퇴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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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태용 탈퇴 지지 연합 NCT 태용 탈퇴 요구 성명서’라는 제목으로 글이 공개됐다.

이들이 공개한 성명서를 보면 “태용 탈퇴 지지 연합은 NCT 127, 나아가 NCT의 브랜드 이미지에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태용의 탈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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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 탈퇴지지 연합은 태용의 데뷔 전의 모습부터 지금까지 구설수로 인해 그룹의 이름이 나쁘게 거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태용이 연루된 학교 폭력 사건이 밝혀지며 더욱 악화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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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제가 악화됐지만 팬들은 태용이 진심으로 과거를 반성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SM엔터테인먼트와 태용 측의 입장을 신뢰하고 응원과 지지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연합은 “더는 일련의 상황과 사건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의견을 모아 성명서를 작성하고 태용의 NCT 탈퇴를 요구하는 바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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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NCT 태용은 중학교 재학 당시 동급생을 집단으로 괴롭히는 데 가담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익산열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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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태용과 함께 연루된 B씨는 “태용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A를 괴롭혔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사건 보도 이후 NCT 태용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체적으로 확인 결과 징계 내용이나 생활기록부에 언급된 내용이 없으며 부모님 역시 학교와 면담을 가진 적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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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timesus.com

 

이어 “가수 태용이 과거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으며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과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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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용의 학교 폭력 의혹을 주장한 제보자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동안 NCT 팬들로부터 악플과 신상털기 등 여러 2차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며 녹취록을 공개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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