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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딱 두대만 때리고 싶다”…중고거래 레전드 개진상 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고거래 레전드 개진상’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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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제 중고거래 인생 중 레전드 개진상”이라며 일화를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100만 원이 조금 넘는 로드 자전거를 팔려고 내놨고 그 중 한 사람과 약속을 잡고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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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약속 장소엔 한 40-50대 정도 되는 아저씨가 자전거 타는 복장을 입고 나왔다”며 “이 때부터 느낌이 좀 쎄했다”고 말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구글이미지

자전거 한 번 타봐도 되냐고 물어서 물건 하나 맡기고 타보라고 허락한 판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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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0분 정도 타도 돌아온 아저씨는 “아~ 자전거 괜찮네~ 이거 사야겠네 ㅎㅎ”라고 하더니 그냥 가려는 것.

 

이에 벙쪄서 “구매 안하시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아 쏘리쏘리 ㅎㅎ 자전거 파는 집에서 이 제품은 시승이 안되길래 ㅎㅎ” 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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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미친X 많이 봤지만 이XX가 저한테는 레전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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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은 넓고 미친놈도 많다”, “명치 딱 두대만 때리고 싶다”, “다른 변명이라도 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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