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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때문에 짜증나서 팬ㅌl 찢음”…남자는 절대 모른다는 ‘생리의 무서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러분 생리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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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생리의 무서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해당 게시글에는 과거 커뮤니티’네이트판’에 올라온 “생리할 때 충동적으로 한 행동 있냐”는 글이 첨부됐다.

 

글쓴이는 “생리대 가는데 팬ㅌl에 달려있는 리본이 짜증 나서 손으로 잡고 뜯어버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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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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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그러자 한 네티즌은 “충동적으로 핸드폰을 대리석에 던져서 깨버렸는데, 그게 깨졌다는 게 기분이 안 좋아서 삼일동안 학교 안 갔다”고 고백했다.point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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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네티즌도 “김치 먹다가 잘 안찢어져서 김치를 벽에다 던져서 붙였다”고 토로했다.point 49 | 1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이뿐만이 아니다. “낮잠 자다가 화나서 곧장 미용실 가서 단발했다”, “뾰루지 때문에 화나서 주먹으로 거울 깼다” 등의 댓글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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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네티즌은 “남자들은 뻥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생리해본 여자들은 안다.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걸”이라고 말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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