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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일주일 접근금지 당했습니다” (네이트판)


어느 워킹맘의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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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네이트판에는 편의점에서 자신의 아들이 강제로 쫓겨났다는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업는 자료사진

자신을 워킹맘이라고 소개한 A씨는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편의점에 충전을 시켜놓았다.

두 아이가 자유롭게 간식을 먹게 하기 위함이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업는 자료사진

A씨는 “일 끝나고 집에와서 저녁 준비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집에 와서 하는 말이 형이 마트 접근 금지 일주일을 당해 못 들어간다는 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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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엔 잘못들었나 싶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마트로 쫓아갔다”고 덧붙였다.

네이트판

A씨의 첫째 아들이 쫓겨난 이유는 아이스크림 냉장고 유리문에 손자국을 남기고, 편의점에서 친구들과 장난을 쳤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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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따졌다. 굳이 출입금지 시킬 정도 였냐고 물었더니 마트만의 방식이라더라”고 토로했다.

네이트판

이어 “너무 속상하다. 아이가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부모에게 먼저 알려야 했다고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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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씨의 사연은 전혀 공감을 받지 못하는 중이다.

네이트판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얼마나 ㅈㄹ 떨었음 그랬겠냐는 생각은 안 드냐”, “아이가 당한 일 억울해할 시간에 본인이나 애한테 잘하세요” 등의 일침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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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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