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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람들커뮤니티

“모텔에 배달 갔는데, 여자가 홀딱 벗고 나왔습니다”


어느 배달부가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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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쿠팡이츠 모텔 배달. 여자가 벗고 나와서 받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셔터스톡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자신을 배달부라고 소개한 A씨는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여자가 벗고 나와서 받았는데) 살찌고 못생겼다. 나이는 젊은데 27년 모쏠인 나도 거를 정도로 못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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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이어 “그런데 문제는 넘겨주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문 안쪽에서 ‘오빠 저 사람 당황하는 모습 봤어? 발.기되서 눈길에 배달 다니기 힘들듯’ 이런 소리가 들리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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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신을 두고 수근덕거리는 커플의 대화 내용이 기분이 나빴다고 한다.

gettyimagesbank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그는 “당황하긴 했다. 벗은 몸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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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달 끝나고 집 와서 누워 생각하니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다. 얼굴이라도 몸매라도 되고 그런 장난을 치던가. 밥맛 떨어지게 생겼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불쌍하네 개똥을 밟았네”, “진짜 못생겼나보다”, “그 오빠란 놈이 더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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