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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일어나 설 연휴에 쉬지도 못하고 ‘제설작전’ 투입된 군인들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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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이 그동안 내린 폭설을 치우기 위해 ‘제설 작전’에 투입돼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하고 있다.

뉴스1

눈이 많이 온 곳에서 복무하는 장병은 새벽부터 일어나 작업에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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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인인 지인을 밤잠도 못 자고 새벽부터 눈을 치우고 있다며 걱정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뉴스1

군에서는 훈련과 근무 등을 위해 반드시 제설을 해야 하는데, 이는 눈이 쌓이게 되면 피아가 식별이 어렵고, 기동에도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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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실탄이나 식량 보급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제설은 군에서 가장 시급한 작전이다.

뉴스1

대설주의보가 내린 날은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기상해 점호도 없이 작업에 투입되기도 하는데, 이떄 지휘관의 명령 아래 이 명령이 떨어지면 장병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제설 도구를 들고 집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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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설 작전은 한 번으로 끝이 아니다. 눈이 한창 올 때 제설을 하게 되면 치운 곳에 그대로 눈이 쌓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설 작전을 하고 왔다는 병사의 글도 올라왔는데, 휴일에도 일찍 일어나 눈을 치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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