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펜타곤’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SBS MTV ‘더쇼’에선 펜타곤이 10번째 미니앨범 ‘위드’의 타이틀곡 ‘데이지로’ 1위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펜타곤은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로 데뷔 1472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리더 후이는 “저희가 데뷔 4년 만에 첫 1등을 했는데 쉬운 걸음도 아니었고 빠른 걸음도 아니었지만, 항상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준 유니버스(공식 팬덤명) 감사하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하며 리더를 번쩍 들어 올리기도 했다.
또한 눈물을 흘리며 카메라를 향해 절을 하기도 했다.
펜타곤은 무대를 내려온 직후 인스타그램에 각자 글을 남기며 소감을 전했다.
멤버 키노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저희 멤버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죽어라 달려왔다. 결코 음악방송 1위가 저희의 최종목표는 아니었지만, 펜타곤의 가능성을 다시 일깨워준 시간으로써 감사드리고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472일 만에 1위를 차지한 펜타곤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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