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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건’ 철저히 지키면 코로나로 닫힌 ‘PC방’ 다시 영업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폐쇄된 전국 PC방 영업이 재개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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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톱데일리는 “PC방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일 정부와 지자체 방역담당자가 회의를 열고 PC방을 고위험군에서 중위험군으로 하향하는 조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사위크

조정안이 통과될 경우 PC방은 오는 7일부터 중위험군으로 조정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도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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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부는 PC방 중위험군 하향에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건은 ▲청소년 출입금지 ▲음식 판매금지 ▲흡연 부스 사용금지 등이다.

구글이미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PC방은 지난달 19일 수도권, 23일에는 전국 모든 매장이 문을 닫아 일부 자영업자들의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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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국민들은 출입자 명단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자리마다 칸막이가 설치된 PC방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한 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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