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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하면 옷장에 ‘오줌’싸는 주사 있다는 유명 개그맨

MBN '동치미'


한 개그맨이 자신의 주사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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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정범균은 특이한 주사가 있다고 털어놨다. 정범균은 “결혼하기 전에는 주사가 없었는데, 아내를 만나고 눌려 살면서 이런 술버릇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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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고 집안 형편도 좋지 않으니 저도 모르게 분출하고 싶었나 보다”며 “누군가는 화를 분출하듯 영역 표시를 하는데 화장실이 아닌 옷장에서 실례를 했다”고 털어놨다.point 17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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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다가도 화장실을 가게 되면 즉시 집으로 돌아가면서 주사를 고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한 번은 집 주변에서 술을 마시다가 대리운전을 불렀다. 그런데 우리집 주차장까지 오더라. 그 후 밖에서 술을 마시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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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동치미’

한편 정범균은 지난 2013년 아내 박애진과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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