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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원 드립니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집무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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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한 달 동안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용산 국방부 청사에 차려질 대통령 집무실의 새 이름을 공모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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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수위 청와대이전TF(태스크포스)는  “국민과의 소통 강화로 열린 대통령실을 구현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대국민 명칭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달 20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을 직접 발표하면서 새 명칭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1일동안 진행되며, 당선작은 6월 초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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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에서 SNS·회원·비회원 로그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수위 홈페이지와 ‘청와대, 국민 품으로(온라인소통관)’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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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은 △최우수상(1명) 600만원 △우수상(1명) 300만원 △장려상(3명) 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으로, 기타 사항에 대한 문의는 국번없이 11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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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현재 국방부 청사 건물은 각진 군사시설이지만 추후 어떤 색깔과 디자인으로 리모델링될지는 온라인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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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외형적 모습과 함께 용산이라는 지리적 상황에 대한 역사, 기타 등을 다 감안한 국민의 지혜가 담긴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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