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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저 강의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실 막장이라는 한국외대 ‘700명’ 컨닝사건 근황


집단지성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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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현재 상황에 대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리글이 올라와 화제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

 

 

1. 교수가 재시험을 치를 것이며 세부적인 것은 추후에 통보하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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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래서 나중에 재시험에 대한 세부적인 글이 올라옴.

 

부정행위자 명단은 확보가 되었으며 컨닝한 인간들은 다 FAIL(PASS/FAIL강의임)처리 될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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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전원’ 다 재시험을 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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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시판이 불타기 시작함.

 

문제는 부정행위자 명단이 있으면 굳이 전원 재시험을 칠 필요가 없음.

 

게다가 시험은 원래 ‘오픈북’ 방식인데 갑자기 ‘클로즈드 북’으로 시험 방식도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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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교수가 제시하였던 시험시간에 시험응시가 불가능한 사람도 있음.

 

예를 들어서 군학점이수 진행중인 군인, 막 학기라서 회사다니면서 들은 학생까지 다양함.

 

그런 항의들에도 교수측에서는 아무런 응답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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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침묵이 길어지자 더더욱 불탐(현재)

 

언론에다가 제보하겠다는 사람도 나옴.

 

교수가 굳이 재시험을 고수하는게 FAIL처리될 점수였던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게 아니냐는 인간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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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컨닝색출용으로 ‘서술형 시험’을 넣었는데 이게 정답이 정해져 있어서 다들 비슷한 답이 나올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라 제대로된 컨닝색출이 불가능함.

 

이런 상황에서도 교수는 계속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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