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라이프

“정신 나갔어?”… 오늘(27일) 일본서 사람들이 갑자기 거리로 뛰쳐나온 이유


일본의 근황이 화제다.

ADVERTISEMENT

일본은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사태를 선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어린이날이 끼어있는 골든위크에 확산을 방지해, 오는 7월 23일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그런데 긴급사태 기간 첫째날인 26일 일본 정부의 예상과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일본에선 술을 제공하는 음식점과 노래방은 휴업하고, 술을 제공하지 않는 음식점은 오후 8시까지만 문을 열고 있다.

ADVERTISEMENT

술집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게 되자, 사람들이 전부 거리로 나온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시민들은 길거리에 주저 앉아 술판을 벌였으며, 계단을 점령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파의 사람들이 거리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심야 음식, 음주는 피해주세요’라는 경고문 옆에는 쓰레기가 가득하다.

ADVERTISEMENT

다음날 아침 거리에는 치우지 않고 간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깔려 있었다.

point 30 |
온라인 커뮤니티
point 87 |
온라인 커뮤니티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누가 일본 시민정신 깔끔이랬어”, “이런 거 보면 사람사는 곳 다 똑같음”, “???: 민도가 높은 나라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48 | 1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