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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왕따? 너무 편해요”…커뮤니티 난리난 ‘직장 내 괴롭힘’ 사연


“회사에서 왕따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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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내에서 왕따되니 엄청 편하네요”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네티즌 A씨는 “그동안 잦은 회식, 오지랖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참다못해 직장동료들과 싸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직접적인 괴롭힘은 없지만 투명인간 취급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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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너무 편하다. 출퇴근 시간과 근무시간에 일만 잘해도 터치 하나 없이 칼퇴도 보장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 말고는 말도 안 걸고 신년회 회식할 때도 술과 단체사우나 포함이었는데 6시 전에 퇴근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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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어차피 나이차이가 많이나 사고방식이나 세대도 맞지 않고, 동년배였다해도 이런 식이면 불편했을 것 같다”며 “승진이나 월급 올리는 건 바라지도 않았고 1년 채우고 퇴직금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한 날이다”며 글을 마무리했다.point 20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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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승진 생각 없이 편하게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기 딱이다”, “이직 성공하셨으면 좋겠다”, “칼퇴가 최고”, “너무 부럽다. 오히려 회식이 더 고통스럽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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