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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이틀 뒤…” ‘갑질 의혹’ 아이린, 멤버들과 ‘여기’ 출연한다

레드벨벳 인스타그램(좌)/아이린 인스타그램(우)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다음 스케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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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유튜브 한국문화축제 채널에서는 레드벨벳 온라인 팬미팅이 진행된다. 레드벨벳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 규현, 려욱, 예성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아이린의 갑질 의혹이 불거지면서 레드벨벳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튜브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한편 아이린은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패션 에디터 A씨는 자신의 SNS에 아이돌 갑질 폭로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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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며 “낯선 방에서 지옥같은 20분이었다”고 폭로했다.point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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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완벽히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point 52 | 그가 혀로 날리는 칼침을 끊임없이 맞고서 두 눈에서 맨 눈물이 흘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point 9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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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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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인스타그램

끝으로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간 대 인간,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제대로 하고 사과를 받고 싶었다.point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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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사라졌다.point 9 |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녹취를 했다”고 덧붙였다.point 39 | 1

아이린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해당 글에 적힌 ‘Psycho’, ‘Monster’ 해시태그를 근거로 갑질한 멤버가 레드벨벳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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