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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 노량진이 ‘人.人의 왕국’으로 불리는 이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좌)/ tvN 드라마 '혼술남녀'(우)


“노량진에는 잭,스,스터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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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에프엠코리아’에는 노량진 관련 글이 게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작성자는 “(노량진에) 동거나 반동거 하는 경우가 많다. 동트고 나가보면 자취방에서 나오는 커플들이 많다”고 말했다.

 

작성자는 “첫 달 고시원에 살았는데 신음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서 자취방으로 옮겼다. 그런데 거기서도 신음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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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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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독서실에도 스터디 구한다는 쪽지 붙어있는데, 그거 다 잭,스터디다”며 “노량진은 유흥거리도 너무 많고 거주하는 사람들이 또래라 한 번 망가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곳”이라고 전했다.point 25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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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시험 준비 할 목적으로 간다면 차라리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 자기 스스로 끝없이 시험하는 인내와 고내의 수험생활을 보내고 싶으면 가라”고 덧붙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량진 피씨방에 사람 정말 많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네”, “노량진은 공부하려고 모인 곳인데 놀거리 정말 많고 물가도 싸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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