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제 차가 만취녀에게 ‘화분’ 테러를 당했습니다”

한밤중 주차된 차량에 화분을 던지고 달아난 만취녀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모르는 여자가 새벽에 제 차에 화분을 집어 던졌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문철 변호사는 “술이 많이 취해 보이는 여자가 주차구역에 주차해 둔 차량에 화분을 던지고 차량에 피해를 입혔다”고 말했다.point 137 | 1

공개된 CCTV 화면에서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차를 향해 걸어왔다. 그는 차를 만지던 중 가방을 떨어뜨리자 갑자기 사이드 미러를 펼쳤다. 또 어디선가 화분을 가져와 차 쪽으로 던지고 흙을 뿌렸다.

한문철 변호사는 “위험한 화분으로 차를 때려 차가 많이 망가졌으니 특수손괴죄로 처벌된다”고 설명했다.point 201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술 취했다는 핑계로 아무 데나 화풀이하는 나쁜 습관을 솜방망이 처벌로 끝내면 안 된다”, “제발 범인 잡았으면 좋겠다”, “진짜 욕 나오는 상황” 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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