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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탈의 씬에서 알고 보니 ‘가짜 근육 수트’였던 거 밝혀져 난리 난 유명 배우


가짜 근육 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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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기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자 배우가 뽐낸 섹시한 근육이 ‘가짜 근육 수트’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베트남 매체 라오동(laodong)은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인기를 끈 중국 남자 배우가 ‘가짜 근육’으로 네티즌의 실망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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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주인공은 판타지 무협 소설 ‘어교기’를 드라마화한 웹드라마 ‘어교기지’ 시리즈에 출연하는 중국 배우 임가륜(런지아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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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인 임가륜은 ‘아름다운 인어’ 장의 역으로 인어의 신체적 특성 상 ‘상의 탈의’를 하고 찍은 장면이 많았는데, 이때마다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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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임가륜이 ‘가짜 근육 수트’를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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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에서 찍힌 사진 속에는 실제 임가륜의 목과 슈트의 경계선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어 많은 이에게 가십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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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근육질 몸매도 만드는 세상”이라며 “몸매 관리를 얼마나 못하면 가짜 근육 수트를 착용하고 촬영을 하는 거

냐. 프로 답지 못하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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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계속되며 임가륜을 향한 조롱이 이어지자 드라마를 연출한 주예빈 감독은 “임가륜은 매우 프로패셔널한 배우”라며 “촬영 당시 인어 꼬리를 크게 만들고 싶었고 몸의 비율을 생각하다 보니 가짜 근육 의상을 제작해 입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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