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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라이프소비자

“자신감 상승?”… 최근 美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라는 ‘젖꼭지’ 스티커


독특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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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선 ‘Just Nips’라는 이름의 젖꼭지 스티커가 등장했다.

Just Nips

말 그대로 가짜 젖꼭지를 스티커처럼 가슴에 붙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 스티커를 개발한 CEO 몰리 보먼(Molly Borman)’은 초기에 유방암에 걸린 여성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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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Nips

몰리는 랄프 로렌에서 근무를 하며, 퇴근 전후에 창의적인 글쓰기에 집중했다고 한다.

매일 아침 몇 시간동안 글을 쓰고 출근을 하는 일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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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일을 하다가 만화 대본을 몇 개 써서 친구와 함께 애니메이션화를 시키기도 했다.

Just Nips

이후 랄프 로렌을 그만두고 라이프타임TV에서 아예 만화 시리즈를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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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는 “만화를 만드는 것이 너무 좋았다”며 “만화가 방영된 직후 몇 년 전에 가졌던 아이디어 하나가 계속해서 떠올랐다”고 전했다.

그것이 바로 ‘가짜 젖꼭지’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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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Nips

회사를 차리거나 제품을 만들어 본 적은 없었지만, 아이디어는 사라지지 않았고 몰리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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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말 웹사이트만 가지고 ‘가짜 젖꼭지 스티커’를 출시했다.

최근 유행했던 노브라 패션을 넘어서, 더욱 젖꼭지를 두드러지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Just Nips

이를 붙이면 도도하고 쿨한 이미지를 풍길 수 있어 일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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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젖꼭지 보다도 부각되어 있어 섹시함을 어필할 수도 있다.

Netdoctor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모양이나 질감 역시 다양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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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착용한 소비자는 “쿨한 여자가 된 것 같다. 자신감이 올라갔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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