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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람 피운거냐”…남친 속이고 다른 남자랑 놀았지만 바람은 ‘아니’라는 여성


최근 유튜브 채널 ‘방언니-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에 <남친 속이고 다른 남자랑 놀았는데 들켰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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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1년째 교제중인 A씨는 그동안 별다른 다툼 없이 안정적인 연애를 해왔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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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친구들과 놀게 된 남자가 남자친구와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A씨에 의하면 “남친은 순한맛이고 이 남자는 매운맛이다”

 

그는 순간의 호기심에 남자와 한동안 연락을 하다 단둘이 술을 마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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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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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실을 현 남자친구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A씨는 “나쁜 일은 맹세코 없었다”라고 했다.

 

하지만 죄책감이 들어 다음날 바로 남성과 연락을 끊었다.

 

그러나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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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남자친구와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던 도중 매운맛 남성에게 “어젠 잘 들어갔어? 많이 취한 것 같던데”라는 메시지를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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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자친구는 A씨가 다른 남자와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됐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라며 관계에 거리를 두자고 제안했다.

 

A씨는 “남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고 싶다. 방법이 없겠냐”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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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티즌들은 “신뢰가 깨진 관계는 헤어짐을 향해 가는 것 같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