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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마드 머리 원래 이런거 맞나요?? 미용사가 하나님인가 봐요”…한 남자의 슬픈 사연.jpg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마드 머리를 원했던 한 남성의 슬픈 사연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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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포마드 머리 사진을 보고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 미용실을 찾아갔다.

 

미용사에게 “포마드 머리 해주세요”라고 말한 뒤 멋있는 머리를 기다렸던 그에게는 절망이 찾아왔다.

 

포마드 머리의 포인트는 ‘스크래치’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가르마가 잘 넘어갈 수 있게 선을 긋는 느낌으로 머리를 짧게 스크래치를 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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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가 선사받은 스크래치는 굉장히 넓었다.

 

그가 미용사 분에게 “너무 넓은 것 같지 않아요?”라고 묻자 “아 원래 넓게 하셔야 돼요!”라고 대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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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위 사진은 완성된 머리이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머리를 가지고 유머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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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렇게 그의 머리 가르마 위에서 자전거를 타는 그림을 합성한 사람도 있었고

 

온라인 커뮤니티

결국 놀리긴 했지만 가르마를 복구 시켜준 마음 따뜻한 사람(?)도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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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미용사를 하나님으로 만든 사람도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모세의 기적 진짜 돌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버샾을 갔어야지…”, “너무 불쌍해…”, “마음이 아프다 진짜 미용사한테 뭐라고 못하나?” 등의 반응을 보인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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