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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물질이 들어온 느낌”…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 잠자리 즐겁지 않다며 한 ‘충격적인’ 말


부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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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진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문제를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지난 1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제작진은 오는 8일에 방송되는 34회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강재준과 이은형이 나와 오은영 박사에게 잠자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이 두 사람은 잠자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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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강재준은 “(결혼 초에는) 어마어마했다. 용광로 같았다”라며 “(지금은) 잠자리를 안 하는 습관이 들어버린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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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의 원인은 이은형은 잠자리에 거부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인데 그녀는 “약간 불X친구가 된 느낌이다. 로맨틱하지 않고 뭔가 이물질 같은 게 들어오는 느낌”이라며 잠자리가 즐겁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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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소통과 관련해서도 갈등을 빚고 있었는데, 이은형은 “아주 디테일한 소통이 조금만 더 부드럽게 된다면 좋겠다”라며 남편에게 바라는 점을 드러냈고, 강재준 역시 “(아내가) 그때그때 대화를 저랑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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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를 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이혼 사유 1위’를 언급하며 부부 사이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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