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건강꿀팁라이프커뮤니티

“안 씻어서 생기는 거 아냐”… ‘등드름, 가드름’이 생기는 ‘진짜’ 이유


얼굴 뿐만 아니라 등, 가슴에 나는 여드름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ADVERTISEMENT

 

얼굴은 화장품으로 가릴 수라도 있지만 등과 가슴의 여드름은 가리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노출이 증가하는 여름에 몸에 여드름이 생기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혹시나 싶어 샤워할 때 신경도 써보고, 바디로션을 써보아도 사라질 기미가 안 보이는 ‘등드름’과 ‘가드름’이 생기는 원인이 공개됐다.

 

getty images bank

 

ADVERTISEMENT

피부관리 전문가 크리스티 키드는 온라인 미디어 프론트로우와의 인터뷰에서 “샴푸나 바디 클렌저를 씻어내는 방법이나 순서에 조심하지 않으면 몸, 특히 등에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오히려 몸을 씻는 과정에서 여드름이 생긴다는 것이다.

 

크리스티 키드는 샴푸나 컨디셔너를 헹구는 과정에서 얼굴이나 몸에 흘러 내려가 몸에 있는 모공을 막는다고 한다.

getty images bank

이렇게 모공이 막히면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ADVERTISEMENT

 

그렇기 때문에 머리를 헹굴 때 샴푸나 컨디셔너가 쉽게 닿는 등과 가슴에 쉽게 여드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크리스티는 몸에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감을 때 잘 헹궈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getty images bank

샴푸를 먼저 잘 헹군 것을 확인한 후 컨디셔너를 발라줘야 하고, 컨디셔너 역시 완전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ADVERTISEMENT

 

샤워를 하면 하루 동안 쌓인 피지가 다 제거됐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꼼꼼히 헹구지 않으면 샴푸, 컨디셔너 등 미용 제품이 오히려 몸에 낳아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정확한 사용법 뿐만 아니라 씻는 순서를 잘 숙지해 올 여름에는 여드름 걱정 없이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어보자.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