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됐던 신천지 이만희가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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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 11부(김미경 부장판사)는 이 총회장에게 보증금 1억원 납입을 조건으로 보석 신청을 인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보석 허가와 관련해서 김 판사는 “주요 증인에 대한 증인신문과 서증조사 등 심리가 상당한 정도로 진행돼 죄증인멸 우려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의 피고인이 건강이 악화돼 보이는 점, 그동안 성실하게 재판에 출석해 온 점 등 기록과 신문, 공판 과정에서 나타난 사정을 종합해 보석을 허가했다”고 전했다.
이로인해 보석으로 풀려난 이만희는 향후 전자장치 부착 및 주거지 제한 등 감찰을 받으며 생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매우 차가웠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천지가 우리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파괴했던 것은 벌써 잊은 것이냐..?” “얼마나 받아먹은거냐 ㅋㅋ” “이만희가 풀린다고? ㅋㅋㅋㅋㅋ 해외 언론에서 이거 보도되면 나라망신인건 알지..?”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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