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유튜버의 뒷광고 사건에 대해 보도하던 공중파 뉴스에서 뒷광고 논란이 제기되지 않은 유튜버 양띵의 영상을 자료화면으로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양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중파 뉴스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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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본과 함께 양띵은 “아니 이거 실환가요.point 101 |
뒷광고랑 관련도 없고 문제도 없는 제 백만 골드버튼 개봉영상을 이런 자료화면으로 이야기도 없이 쓰는게 어딨어요 진짜”라고 말했다.point 62 | 1
양띵이 게재한 캡처본에서 공중파 뉴스는 양띵의 영상을 모자이크하여 뒷광고 자료화면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양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정말 억울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해당 영상에서 양띵은 “제 골드버튼 개봉기 영상과 대먹녀 촬영 영상이 공중파 뉴스에 모자이크가 되어 뒷광고 자료로 무단사용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뒷광고 이슈 때문에 문제가 없는 유튜버들도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고 있는 이 시기에 이런 식으로 쓰이다니 허무하고 속상하네요”라고 전했다.
또한 “지금도 제일 큰 이슈인 만큼 관련 없었던 유튜버가 피해 봐서는 안 될 일 아닌가요”라며 문제가 된 공중파 뉴스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제대로 확인하고 방송했으면 좋았을 건데…”, “꼭 정정보도를 해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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