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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살 아기인데..”…중국으로 2년 반 뒤에 시집 가 새끼 낳는다는 ‘에버랜드 마스코트 판다’ 푸바오


푸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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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 푸바오가 한국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JTBC ‘다수의 수다’

지난 21일 JTBC ‘다수의 수다’에는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출연했는데 아기 판다 푸바오가 2년 반 뒤 중국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판다는 가임기가 길어야 1년에 3일뿐이며 국내에 암수가 한 마리씩이기 때문에 그 시기를 맞추기가 더 어려우며,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30분 내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지 못할 시 저체온증로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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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다수의 수다’

그러나 푸바오는 엄마 아이바오가 그 역할을 잘 수행해 내 건강하게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연 번식에 성공한 판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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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를 담당하고 있는 강철원 사육사는 “판다들은 생후 4년 차부터 성성숙이 이루어져 이성 친구를 만나야 한다. 그런데 국내에는 엄마와 아빠 밖에 없기 때문에 중국의 판다를 만나러 돌아간다”고 전했다.

JTBC ‘다수의 수다’

아직 협의가 필요하기는 하나 푸바오가 4살이 되면 중국으로 가게 될 예정이라고 밝혀 약 2년 반 남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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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안타까운 소식은 한 번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는 다시 국내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중국에 좋은 짝을 찾으러 가는 푸바오를 대신해 동생을 만들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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