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커뮤니티

“상간녀의 결혼식장서 ‘깽판’ 치고 왔습니다. 이 정도면 사이다 맞나요” (네이트판)


상간녀에게 복수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ADVERTISEMENT

지난 26일 네이트판에는 ‘상간녀 결혼식장 다녀왔어요(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네이트판

작성자 A씨는 1년전 남편의 외도로 인해 이혼을 했다.

그리고 최근 상간녀가 전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혼전임신을 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ADVERTISEMENT
네이트판

A씨는 “결혼식에 다녀왔다. 한 시간 전부터 그 식장에서 계속 기다리다가, 양가 부모님들 인사하고 있을 때 신랑측 부모님들한테 가서 모두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이어 “신랑 측은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르고 계셔서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네이트판

상간녀는 A씨를 보고는 모른 척을 했다고 한다.

ADVERTISEMENT

심지어는 경찰을 부르기도 했다.

네이트판

A씨는 “출동한 경찰분들께 상황 설명을 드리니 옆에 그냥 물건을 깨부수거나 방해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어 “오히려 경찰이 오니 하객 분위기가 웅성 거렸다. 더이상 신랑 신부측 부모님은 할 말이 없다 하시기에 저는 그 자리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네이트판

A씨의 글이 올라온 직후 댓글에는 같은 상간녀에게 비슷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등장했다.

ADVERTISEMENT
네이트판
네이트판

또다른 피해자 B씨는 “결혼식 청첩장 받았을 때도 제 남친이랑 문제의 상간녀랑 바람을 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저말고도 피해자가 한 명 더 있다”고 폭로했다.

ADVERTISEMENT
point 0 |
네이트판
point 54 |
네이트판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결혼생활 이젠 진흙길이 되었으니 마냥 행복하진 않겠죠.point 150 |

ADVERTISEMENT

”, “4월 마지막주.point 22 | 대구 비엔나, 여자는 대구 유치원교사 이 정도면 신상 밝혀지는 건 시간문제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point 73 | 1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