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 역병
클러버들이 강남에 있는 클럽을 다녀오고 나서 이상해졌다는 소문이 퍼져 화제이다.
최근 강남 소재 클럽에 방문했다가 심한 감기 증상을 느꼈다는 이가 자신의 경험담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했다.
또한, 다른 이들도 이와 같은 증상에 호소하고 있으며, 단순 기침과 오한, 발열과 혈액이 섞인 가래가 나온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경제는 해당 사건을 ‘강남 역병’이라며 단독으로 보도했다.
해당 질병은 코로나19나 독감, 일반 감기와는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징으로는 강남 소재지 클럽에 방문한 이들에게 보이고 있어, ‘강남 역병’이라고 부르고 있다.
해당 질병은 ‘레지오넬라’로 추측하고 있는데, 클럽 에어컨 등 냉방시설 위생에 문제가 생겨 세균이 퍼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람과 사람 간으로 전파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강남구청은 빠른 시일 내에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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