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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난 이 말 자주했는데..” 승무원에게 해서는 안 되는 의외의 말


비행기에 탔을 때 승무원들에게 여러가지를 요구할 일이 생긴다. 하지만 승무원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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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무원이 알려주는 TMI’ 라는 제목의 한 글이 올라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승무원으로 보여지는 글쓴이는 승무원한테 뭔가를 주문하거나 부탁을 할 때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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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의외로 우리가 예의를 차리려고 자주 하는 말이기도 하다. 바로 ‘죄송하지만’ 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죄송하지만 물티슈 좀 갖다주시겠어요?”, “죄송하지만 숟가락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등 ‘죄송하지만~’을 붙이는 모든 말을 승무원들은 싫어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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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고객이 승무원을 불편해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어서 선임이 보고 “고객을 불편하게 한다”며 그 승무원을 혼낼 수 있다는 것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비즈저널

신입 승무원이 이런 말을 여러 번 듣는다면 선임 승무원들이 꼬투리 잡아서 혼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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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는 ‘저기 별로 안 죄송한데 물 10잔만 빨리 갖다주세요’라고 해야지”, “거지같은 사내 문화다”, “난 내 얼굴이 죄송하게 생겨서 죄송하다고 말하는게 습관인데..”, “개꼰대 문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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