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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초비상”… 영화 촬영하던 주지훈, 충격적인 소식 전했다


배우 주지훈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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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JTBC는 주지훈이 지난 9일과 10일 부산에서 영화 ‘헌트(이정재 감독)’를 촬영하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킹덤’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영화 촬영장에서 주지훈 외에도 여러 배우들이 확진자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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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검사 결과에 따라 피해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넷플릭스 ‘킹덤’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영화계에서는 지난 11일 사나이픽처스 발 코로나 사태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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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3일 직원의 확진 소식으로 ‘헌트’ 촬영은 일시 중단됐다.

주지훈 인스타그램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현재 주지훈을 포함해 주연 배우 정우성과 감독 이정재는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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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측 소속사는 “확진 스태프와는 거리두기를 지키며 촬영을 진행했으나 선제적 차원으로 검사를 받았다”며 “자체적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중”이라 전했다.

주지훈 인스타그램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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