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평판
유튜버 이진호가 가수 비가 재산에 비해 짠돌이 평판이 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비, 800억 벌었는데도 짠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호는 “연예계 복수의 관계자에게 비의 씀씀이에 대해 물었더니 짠돌이라는 평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대부분 비가 평판에 비해 선물도 자주 하고 밥도 많이 사 놀랐다는 반응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비가 음식을 남기는 것을 꺼리고 이익금 등을 나누는 것에 인색하다고 한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면 당사자들이 특정돼 조심스럽지만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비는 뭔가를 나누는 데 인색한 편이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비는 서울 강남구 등에 100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지난 2008년 약 168억 원에 사들인 청담동 빌딩을 495억 원에 매각해 327억 원의 차익을 챙겼다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