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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비인두암 발견은 이병헌 덕분”


김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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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비인두암을 이겨내고 6년 만에 복귀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비인두암 암세포를 조기에 발견한 건 선배 이병헌 덕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7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진행한 생방송에서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을 언급했는데, 이진호에 따르면 김우빈은 2017년 5월쯤 코피를 쏟는 증상에도 따로 정밀 검진을 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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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인스타그램

스케줄이 많아 몸에 무리가 갔다고 여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이 처음 정밀 검진을 받은 것은 이병헌과 술자리 다음날이었다고 하는데, 이병헌은 김우빈이 술자리에서 코피를 쏟자 병원에 가볼 것을 조언했고, 그 결과 김우빈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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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의 상태에 대해 당시 소속사 싸이더스HQ도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아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1

비인두암은 코와 목, 편도선에 생기는 암으로, 초기 발견 시 생존율은 7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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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뇌 쪽으로 전이되면 뇌 신경 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며,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 피가 섞인 콧물, 청력 저하, 각혈 등이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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