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삼겹살 인식
어느 중국의 한 방송에서 중국이 생각하는 한국인들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나와 한국 네티즌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방송에서 중국인은 “한국은 늘 우쭐거리는 나라다. 인도처럼 그들의 우쭐거림은 맹목적이다. 늘 자신들이 특별하다고 여긴다”이라며 전하고 있다.
이어 “(중국의) 모바일 결제를 느껴본 한국인들은 대단하다며 소리를 지르고 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한국에 가져가고 싶어 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덧붙여 “하지만 한국은 과일조차 몇 종류 못 먹어보고 김치에만 의존하고 있다. 한국인이 중국에 오는 순간 자신들이 촌뜨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삼겹살이다. 삼겹살은 한국에서 사치품에 해당한다. 왜냐하면 한국은 돼지고기를 주로 수입에 의존하며, 삼겹살은 돼지 한 마리 당 10%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삼겹살을 많이 먹을 수 없다”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삼겹살은)중요한 회식 때나 맛볼 수 있다. 부자들이나 삼겹살을 자주 먹는다”라고 언급했다.
“그래서 중국에 여행 오는 한국인들은 매일 삼겹살을 먹는 중국인들을 보면 놀라움과 부러움을 느낀다”며 자신의 의견을 마지막으로 전했다.
이 방송의 내용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져나가며 누리꾼의 관심을 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달았는데 “내가 부자였다니” “소리 지른다는 거 웃기다. 무슨 모바일 결제를 보고 소리를 질러”라며 다양한 반응을 표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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