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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서 맹활약 중인 이승우, 토트넘과 친선 경기에 일침 날렸다


이승우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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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맹활약중인 이승우가 다가올 빅이벤트에 일침을 날려 화제이다.

이승우 인스타그램

이승우(24·수원 FC)가 토트넘 홋스퍼 FC와 있을 이벤트 경기 일정에 아쉬움을 밝혔다.

 

이승우는 지난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경기를 승리로 이끈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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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토트넘 핫스퍼와 치룰 경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조선일보

그는 “리그 일정이 중요해서 아직 토트넘전은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우리 팀은 서울, 경기와의 연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쪽에 더 집중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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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연히 우리에게 좋은 기회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쉽다. 팬들에게는 손흥민 선수나 토트넘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일정이 아쉽다”라며 “정말 덥고 습한 날씨에 바쁜 리그 일정을 소화하면서 이벤트 경기까지 해야 하는 것”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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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기 부분에서 협의할 수 있었을 텐데 연맹의 일 처리가 아쉽다”라며 “선수의 의견도 중요하다. 재정은 이득이었겠지만 피해 보는 건 선수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게 크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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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또 “무더운 날씨에 모든 선수가 힘들고 지쳐있을 것”이라며 “몸 상태가 100%인 선수는 한 명도 없을 거다”라며 “밖에서는 ‘왜 못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피로가 쌓이다 보니 그렇다.point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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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point 26 | 1

 

손흥민과 합류한 토트넘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트레이닝을 한 뒤 오는 13일 K리그 올스타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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