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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퇴장 당해 지시 금지 당한 벤투, 포르투갈전 지시 ‘이렇게’ 하면 된다”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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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가나전 퇴장과 관련해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영표는 포르투갈전에 관중석에서 휴대전화 문자로 작전을 지시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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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지난 29일 카타르 현지에 있는 이 부회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종료 직전 코너킥을 안 준 데 대해 심판에) 항의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퇴장까지 당하면서 다음 경기에도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는 것”이라고 전했다.point 27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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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벤투 감독 부재가 낳을 영향에 관해서는 “전술이라든가 그런 것들은 경기 전에 다 만들어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약간 다른 것은 문자메시지나 이런 것으로도 사실은 약간씩 감독이 관여를 하기도 한다”며 “원칙적으로 금지가 돼 있긴 하지만 문자메시지를 주는 것까지 어떻게 막을 방법은 없죠. 어떤 경우는 벤치에 없어도 승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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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는 “선수들이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충분히 이겨내면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1차전과 2차전의 경기력과 선수들의 어떤 경기에 임하는 정신적인 자세라든가 준비로 봤을 때 저는 솔직히 3차전도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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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상대인 포르투갈에 관해서 이 부회장은 “위기의 순간에 상상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한국 축구의 몇몇 기억들을 되돌아보면 포르투갈이 가장 강한 팀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못 이길 것은 없다”며 “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과 우리가 한번 만나서 제가 이겼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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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는 “제 친구 중에 한 명이 지금 유럽에 아주 괜찮은 구단에 기술이사로 있는데 저한테 조규성 스카우트와 관련해 연락이 왔을 정도로 상당히 유럽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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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또 “첫 경기 끝나고 저한테 문자가 왔다.point 76 | 저랑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같이 뛰었던 선수인데 (조규성이) 어떤 선수냐고 저한테 물어보고 성격은 어떠냐, 성실하냐 이런 여러 가지 정보를 물었다”며 “이게 두 골 넣기 전에 왔던 일이었는데 이제 두 골을 넣었으니까 훨씬 더 유럽 팀들에서 조규성 선수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point 22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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