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건강국제라이프문화사람들사회소비자스토리커뮤니티핫이슈

‘우발적인데…’ 어깨 부딪힌 고등학생을 찾아다녀 ’64회’ 찔러서 살해한 20대 남성(+사진)


단순히 어깨를 부딪쳐 시비가 일어나자 고등학생을 쫓아가 흉기로 64회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징역 16년을 선고 받은 것이 밝혀졌다.

ADVERTISEMENT

구글이미지

사건은 이 씨는 지난 2월 1일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의 상가건물에서 고교 졸업을 앞둔 학생 A군을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었다.

구글이미지

당시 이 씨는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나오던 중 A군 일행과 어깨를 부딪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이어 편의점에서 나오다가 또 A군 일행과 어깨를 부딪히자,  이 씨는 A군의 일행 4명과 싸움이 일어났다.

구글이미지

몸싸움까지 벌어지자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ADVERTISEMENT

이 씨는 파출소에서 “나는 폭행 피해자다”고 주장한 뒤 훈방조치가 됐는데, 귀가한 이 씨는 흉기를 준비한 후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다시 싸웠던 장소로 찾아갔다.

구글이미지

이 과정에서 이 씨는 A군 일행의 위치를 수소문했고, 이를 알아챈 지인은 “꼭 그래야만 하냐”고 만류했다.

ADVERTISEMENT
구글이미지

그러나 이 씨는 “괜찮다”면서 범행을 그치지 않았으며, 결국 이 씨는 귀가하려던 A군을 발견한 후 잔혹하게 살해했다.

ADVERTISEMENT

A군은 장기파열로 인한 과다출혈로 숨졌고,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A군 일행한테 폭행당한 것이 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구글이미지

구속기소된 후에는 총 88회에 걸쳐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