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에서 부부 싸움은 어땠을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세시대에서 부부 싸움은 이렇게 잔인했음 ;;’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이목이 집중됐다.
중세시대 독일에서는 부부싸움을 이렇게 해결한다.
부부간의 갈등이 있을 때는 ‘Marital Duel’이라는 격투를 했다.
이는 남편과 아내를 싸움을 붙이는 것이다.
실제 전투.
그 살벌한 전투 방식은 이렇다.
1.남편은 구덩이에 허리까지 들어간다. 여자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2.남편은 그 상태로 한손을 묶고, 다른 손에 몽둥이를 든다. 여자는 돌멩이가 들어있는 보자기를 휘두르면서 싸운다.
3.자유롭게 싸움을 한다.
4.남편이 이기면 여자는 생매장을 당한다.
반대로 여자가 이기면 남자는 처형당한다고 한다.
현대와는 다른 중세시대의 살벌한 싸움..
실제로 목숨을 걸고 싸워야했다.
독일의 부부싸움은 시간이 지나고 규정이 완화됐었지만 당시 방식으로 부부싸움을 하는 것은 많은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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