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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저 몰래 제 몸사진 찍어서 지인능.욕방에 공유했어요…그 사진을..” (+사진)


남자친구가 제 몸사진 몰래 찍어서… 여기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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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말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는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가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작성자 A씨는 “내가 자는 사이에 남친이 내 몸 사진을 찍어 올렸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중간에 내가 잠에서 깼는데 화면에 빨간 주무늬 옷 입은 일반인 여자랑 여친이라는 단어가 보이더라. 폰 뺏어서 나왔어야 했는데 남친 키가 180이 넘어 제압당하면 답도 없을 것 같아서 일단 도망나와서 경찰에 신고했어. 지금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야”라고 상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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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남자친구는 그냥 야.동만 있는 방에 반응이 궁금해서 내 몸 사진을 보낸 것이라며 경찰에서 남자친구 핸드폰 디지털 포렌식한다고 가져오라고 했지만 남자친구가 하수구에 몰카가 담긴 핸드폰을 버려서 증거가 인멸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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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일한 증거는 자신이 찍은게 맞다고 인정한 조서 뿐이라고 설명했다.

 

핸드폰을 버린 탓에 증거가 사라졌으며 남친은 자신과 합의하에 찍은거라고 말해달라고 강요했다고 한다.

 

이에 정신적 충격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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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번에 지인능욕방이라는거 알게됐는데 딱 느낌이 오더라고 그 방이었다는게.. 그래서 카톡해봤는데”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와 카톡하고 그 내용을 캡쳐해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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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당 카톡 캡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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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글쓴이는 “남친이 순수하게 인정해서 의아해하는 애들도 많을 것 같은데 몇 주 전부터 남친한테 나는 그래도 오빠 좋다고 다만 솔직하게 털어놨으면 좋겠다고, 숨기는거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계속 구슬렸어. 뭐든 용서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이라며 “조금씩 실토하게 만든거야”라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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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얘는 진짜 머리도 나쁜데 나쁜짓만 골라서하네 ㅋㅋ” “이러니까 일반 남자들이 싸잡혀서 욕먹지 ㅉㅉ” “왜그렇게 사냐 그렇게 살거면 키 나줘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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