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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본거지” 여동생이 샤워하는 걸 실수로 본 친오빠가 그 자리에서 저지른 ‘충격적인’ 행동


어떻게 친 여동생한테 이럴 수 있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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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나 엊그제인가 씻고있을때 오빠가 실수로 들어왔거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제목으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해당 글을 올린 여동생은 어이가 없다며 글을 써내려갔다.

자신이 씻고 있을때 아무도 없는지 알고 들어왔던 친오빠는 오히려 담담하고 그 자리에서 친구에게 전화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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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말한 상황이면 거의 모든 사람들의 반응은 놀라서 미안하다하거나 문을 바로 닫는 것이 일반직인 반응이나 찐의 찐의 찐남매를 인증하듯 오빠의 반응은 달랐다.

그 자리에서 갑자기 친구한테 전화를 걸더니 “야 .. 우리집에 지금 동물의 왕국한다 빨리와.. 하마 새끼 목욕하는 장면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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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광경을 목격한 동생은 어이없다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시XX끼”라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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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 ㅋㅋㅋㅋ 동물의 왕국 미쳤냐고 친구한테 왜 전화하냨ㅋㅋ” “및힌ㅋㅋㅋㅋ 친남매네 ㄹㅇ” “울오빠도 이러는데 ㅡㅡ 죽이고 싶음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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