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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들이 트럭타고 다닌다고 놀려요”…온라인서 난리난 23살 여성의 고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자신의 차를 놀리는 선배들이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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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작성자 A씨는 자신을 23살 4년 차 공무원이라고 소개했다.

 

A씨는 “아버지가 축산업을 하셔서 포터를 타고 다니시다 저에게 물려주셨다. 차는 굴러만 다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제가 대충 타고 다니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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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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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현재 외근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선배들이 놀린다.point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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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특성상 여자가 저 하나뿐인데 트럭 타고 다니는 게 신기한지 자꾸 차에 대해 물어보고 ‘트럭아가씨’라고 놀린다”며 “한 두 번도 아니고 점점 듣기 싫어진다”고 고민을 토로했다.point 10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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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본인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즐기세요. 트럭 멋진데 괜히 스트레스 받을 것까진 없을 듯”, “악의가 없더라도 사생활 가지고 말하는 건 스트레스 받는다. 심지어 ‘트럭아가씨’는 너무 무례하다”, “신념대로 사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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