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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꾸 잠자리를 거부하는데”… 커뮤니티 난리난 글.jpg


“남편X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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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성의 한탄이 공감받고 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남편이 잠자리를 거부해 고민이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그동안 남편 올 때마다 반찬 정성껏 맛있게 만들어 차려놓고, 손도 먼저 잡고 뽀뽀도 먼저 하고 폭 안겨서 애교도 부리고 별의별 노력을 다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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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이어 “잠자리 거부를 몇 번 당하고 보니 이제는 포기 상태에 울화병이 생길 것 같고, 가끔 혼자 눈물도 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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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나름대로 노력해보았지만 남편은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그렇다고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죽을 때까지 이 사람만 보고 살거다. 다만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 고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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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다못해 발.기 부전 아니냐고 병원 가보란 소리도 했는데 별 소식도 없다. 내 속만 시커멓게 타도록 앉아 뭉개는 중이다”라고 토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A씨의 심정에 공감을 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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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남편한테 아연 같은 영양제 먹이세요. 아니면 비아그라 추천합니다”, “나도 마지막이 2년 전이었는데”, “뜨끔한 남편들도 있겠고 부러운 남편들도 있겠네’, “전 정확히 반대에요. 매력없는 제탓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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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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